2011 Late MacBook Pro 15" 메모리 교체 방법
- IT 하드웨어
- 2022. 8. 29.
2011년 Late 맥북 프로 모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4GB 메모리를 장착하여 출시되었습니다. 메모리를 최대로 증설할 수 있는 용량은 애플에서는 공식적으로 8GB로 말하고 있지만 유저들은 최대 16GB 메모리를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2011 맥북 프로 15인치의 기본 4GB 램을 8GB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애플 수리 가이드"ifixit" : : www.ifixit.com
애플 제품의 수리는 Ifixit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면됩니다. 거의 모들 애플 제품들의 수리 과정과 팁들이 소개된 사이트라 맥북, 아이맥, 아이폰 등의 수리가 필요한 경우 찾아서 분해 과정을 미리 숙지하는 게 좋습니다.
업그레이드에 사용된 메모리 : SAMSUNG DDR3 1600S 4GB RAM X 2EA
2011 맥북프로 15인치 하판 분리
맥북프로의 하판은 총 10개의 나사로 고정된 상태입니다. 모든 나사를 풀어주는데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의 나사들은 나머지 7개의 나사와는 길이가 다릅니다. 해당 부분은 더 깊에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이니 나중에 조립을 하는 경우 착각하는 일 이 없도록 짧은 나사와는 구분을 해놓는 게 좋습니다.
맥북프로 전원 케이블 분리
맥북의 하판을 분리하고 배터리와 로직보드를 연결하는 전원 케이블을 해체합니다. 노트북을 분해하거나 조립하는 등의 과정에서는 필수로 연결된 배터리를 제거하고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커넥터 부분을 들어 올리면 쉽게 제거가 분리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장착된 2GB 메모리 2개 탈착
장착된 메모리를 제거하는 방법은 메모리 슬롯의 좌우 옆의 레버를 바깥방향으로 밀어주면 눕혀 진상태의 DDR3 메모리가 비스듬한 상태로 올라옵니다. 맨 위의 메모리부터 하나하나 빼면 모든 맥북에 장착된 메모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4GB DDR3 10600S RAM 장착
메모리 장착은 분리의 역순입니다. 기존의 메모리를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새롭게 장착하려는 DDR3 4GB 메모리를 맥북의 메모리 슬롯에 맞게 밀어 넣으면 됩니다. 이때 메모리와 메모리 슬롯의 경계 부분의 위치를 잘 확인하고 적당한 힘으로 밀어서 넣는 게 포인트입니다.
램을 교체 후에 하판을 조립하고 정상적으로 부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 맥에 관하여에서 메모리 부분이 기존의 4GB에서 8GB 1333 MHz DD3로 교체한 램에 맞에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33 MHz x 8byte = 10664 MB/s)
2011년식의 맥북프로에서는 최대 16GB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지만 CPU의 성능 한계로 16GB 보다는 8GB의 메모리를 장착해서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DR3 메모리의 중고 가격이 아무리 내렸어도 8GB의 개당 가격은 3만 원 정도에 거래되는 상황이라 메모리 구형 시스템의 램 업그레이드에 6만 원을 쓰는 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웹서핑이나 넷플릭스 감상 용도로는 8GB의 용량도 충분하니 고사양의 작업이 필요한 경우는 구형 맥북에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아니라 맥북을 업그레이드 즉 다른 연식의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IT 하드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탭 S6 5G와 라이트 액정 교체, 배터리, 메인보드 등 예상 수리비용은? (3) | 2022.12.18 |
---|---|
아이폰에서 키보드 진동 설정하는 방법 (0) | 2022.12.18 |
맥세이프 충전기 케이블 단선방지 캡 다이소의 꿀템 (0) | 2022.09.27 |
Apple 매직 마우스 블루투스 연결하고 배터리 확인 방법 (0) | 2022.08.27 |
애플 맥북의 스크린샷 캡쳐 방법과 단축키는 무엇? (0) | 2022.08.10 |